"2024 오들로 노르딕워킹 아카데미"

NORDIC WORKING

노르딕 워킹의 탄생

핀란드 & 크로스컨트리

노르딕워킹은 1930년대 핀란드에서 만들어졌다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들이 하계훈련법을 고민하던 중 만들어진 운동이다.

크로스컨트리는 기본적으로 들판을 달리는 운동이다.

평지와 구릉이 발달하고 눈이 많은 핀란드에서는 스키가 생활속 이동수단이나 다름없었기에 크로스컨트리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크로스컨트리스키는 북유럽에서 타는 스키라해서 ‘노르딕스키’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노르딕(Nordic)’은 영어의 ‘North’와 같은 뜻인 ‘북쪽’ ‘북구’라는 뜻이다.

•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하며 걷는다.

• 핀란드에서는 노르딕워킹을 ‘사우보캐벨리(sauvakavely)’라고도 

   부르는데 ‘지팡이 걷기’라는 뜻이다.

• 스틱을 이용하면 평지나 오르막길에서 추진력이 생겨 편하게 다닐 수 있다.

• 내리막길에서는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 스틱을 사용하면, 걸을 때 상체 뿐만 아니라 우리몸의 근육 90%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이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노르딕워킹에 어울릴까?

평소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체중조절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건강검진에서 혈압 등 이상을 지적받은 사람, 

또는 스트레스가 많아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등이 적합하다.

1. 운동 초보자

머리로는 운동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실행이 어려운, 또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노르딕워킹은 간단하게 배울 수 있고 매우 효과적이다.

2. 보다 활동적인 웰빙을 지향하는 사람

‘웰빙’은 심신이 모두 건강한 것을 의미한다.

웰빙의 레벨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현재보다 한단계 높은 웰빙을 지향하는 사람,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에게 노르딕워킹은 적합하다.

3.아웃도어 애호가

노르딕워킹은 아웃도어스포츠다.

복장을 갖추고 스틱만 손에 쥐면, 자연은 당신의 ‘피트니스센터’가 되어 줄 것이다.

4.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

노르딕워킹은 심플하면서도 칼로리 소비가 높으며, 관절에 쓸데없는 부담이 가지 않아 신체대사율을 높여준다.

5.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

올바른 스틱 사용에 따라 무릎, 허리, 발목, 등뼈에 가해지는 부담을 경감시키는 노르딕워킹은, 관절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효과적인 동장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신체에 장애를 지닌 사람, 보행이 곤란한 사람에게 스틱은 ‘마법의 지팡이’가 될 것이다.

6.익스트림러너

만약 당신이 트레일러닝 러너라고 한다면, 스틱을 사용함으로써 신체를 망가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트레이닝 할 수 있을 것이다.